곽도원 1억 VS 박훈 10억… 돈 내기로 번진 ‘금품 협박’ 진실공방

곽도원 1억 VS 박훈 10억… 돈 내기로 번진 ‘금품 협박’ 진실공방



임사라 대표의 ‘꽃뱀’ 발언으로 불거진 이윤택 고소인 4명의 금품 협박 진실공방이 배우 곽도원과 박훈 변호사의 신경전으로 번졌다. 곽도원이 임 대표의 발언을 비난한 박 변호사에게 ‘1억 내기’를 제안했고 박 변호사는 이를 ‘10억’으로 받았다. 박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다.

곽도원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임 대표의 발언은 ‘미투(Me Too·나도 말한다) 운동’ 전체를 지칭한 것이 아니다”고 두둔하며 “4명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곽도원 소속사 대표이자 변호사 출신인 임사라는 지난 25일 이윤택 연희단거리패 연출가의 성폭력을 고소한 네 명이 극단 선배인 곽도원에게 후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성폭력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만났던 피해자를 꽃뱀으로 표현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금품을 요구한 녹취록까지 있다는 임 대표와 이를 부인한 이윤택 고소인단 측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박 변호사까지 나서 임 대표를 “시건방지다”고 비난하며 논란이 거세지자 곽도원은 결국 나흘 만에 입을 열었다. 곽도원은 “박 변호사님의 의견 잘 봤다. 임 대표 말이 사실인지를 두고 1억 내기를 하자”면서 “이기면 그 돈으로 이윤택 피해자들과 소고기 회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즉각 대응했다. 그는 29일 페이스북에 “곽도원이 도발했다. 1억 걸고, 더하기 10억 하자”며 “임 대표가 4명이 자신들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했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X가지 없는 XX” “개XX” 등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박 변호사는 1~2시간 간격으로 3차례 글을 게시하며 곽도원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임 대표는 후원금을 요구했다고 지목된 4명과 곽도원의 통화 녹취록을 이윤택 고소인 변호인단에 전달했다. 변호인단을 이끄는 이명숙 변호사는 이에 “이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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